왜 3차원 세포배양을 해야하나요?
인체조직은 섬유 구조의 세포 외 기질 (ECM-extracellular matrix)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같은 단백질, 다당류 등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는 조직 내 세포를 위한 복잡한 미세환경(Microenvironment)을 형성 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세포-세포, 세포-세포외 기질의 상호작용이 이루어 지는데 세포 외 기질은 생화학적 인자들(biochemical factors)을 저장하고 공급할 뿐만 아니라 세포 성장의 물리적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기존 2차원 세포배양은 이 세포 외 기질과 상이한, 평면적 환경에서 이루어 집니다.
인체 내 구조와 다른 평면적 환경에서 세포는 인체 내 성장과 같은 타원 형태가 아니라 표면에 평평하게 뻗어 있는 형태로 자라게 됩니다.
이런 세포 성장은 실제 인체의 생리학적 환경에서 성장한 세포와 상이한 결과를 내는 한계점을 가집니다.
나노 섬유는 체내 외 기질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여 최적의 3차원 세포 배양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공성, 높은 표면적 대 부피비는 체내 외 기질과 흡사하여 이상적인 3차원 배양 환경을 구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3차원 세포배양은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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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PORE (3차원 세포배양용 제품)
자사의 아티포어 제품은 전기방사(나노섬유)와 3D 프린팅(패터닝) 기술을 융합한 국내최초의 제품으로써
생체 구조(ECM)와 유사한 환경 구현으로 2차원 세포 배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PCL, 콜라겐 등 FDA승인 제품으로 생체적합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에스티원 자사 브랜드 ‘ARTIPORE’ 나노 섬유는 높은 다공성, Batch 별 품질 일관성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을 보장하며
실험 목적에 따라 여러 나노 섬유의 특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레임이 적용된 나노 섬유는 실험 중의 이동성이 용이하여 보다 편리한 실험환경을 제공합니다.
아티포어 3차원 세포배양 제품
동물 대체 실험
동물실험의 목적은 새롭게 개발된 의약품이나 의료용 기구, 화학물질, 식품 등을 인간에 적용하기 전에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물을 통해 확인한 후 그 결과를 사람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동물실험은 의약품의 개발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불필요하게 수 많은 동물의 희생, 까다로운 환경조성 및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3D 세포 배양은 인체의 ECM(세포외기질)구조를 모방하여 인체와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을 인체에 적용했을 때의 효과와 현상에 대해 유사하게 유추해낼 수 있으며 제한적인 시간과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실험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